부산시 대표 여름 페스티벌로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바다축제'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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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회 부산바다축제' 포스터. |
올해 바다축제는 낙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대 불꽃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일몰 명소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일몰 골든 시간대에 진행되는 '다대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바지선 3대를 활용해 17분간 해상 와이드 불꽃을 연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해변포차인 '다대포차', 음식과 휴식이 결합된 '선셋 비치클럽',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춘해(海)방구역'이 운영된다. 올해 신설되는 '청춘해방구역'(10~11일)은 부산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연합 캠퍼스 대축제로 펼쳐진다.
또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12일에는 어쿠스틱 사운드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공연 '다대포 포크락(樂) 콘서트'(자전거 탄 풍경, 김장훈 밴드 등 출연)가 열린다.
13일 오후 7시부터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사하구·영도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주니어콘서트콰이어 등)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개막일인 7일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다대포해수욕장을 총량제(관람 인원 3만5000명)로 운영하고, 오후 4시부터 다대로 1개 차로와 인근 공영주차장 3곳을 통제한다. 인원 초과 시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고우니 생태길 등 주변 관람 구역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바다축제를 통해 다대포 등 서부산의 매력은 물론, 해양기업 유치 등으로 도약하는 '청년과 바다의 도시' 부산의 미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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