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에너지, 美 태양광 사업 현대엔지니어링에 매각

안재성·김태규 / 2024-08-01 08:15:59
축구장 400개 규모 프로젝트
매각금액은 공개하지 않아

OCI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OCI에너지가 현지 태양광 프로젝트를 현대엔지니어링에 매각했다.

 

지난 31일 OCI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州) 힐스보로(Hillsboro) 소재 2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동준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왼쪽)와 사바 바야틀리 OCI에너지 사장이 텍사스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 계약을 맺은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OCI에너지 제공]

 

해당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보로 프로젝트 건설을 담당해 2027년 초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260MW 발전설비는 축구장 400개 정도의 면적이 필요한 사업으로 약 10만 가구의 전기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양사는 앞으로도 미국 재생 에너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준 현대엔지니어링 상무는 힐스보로 프로젝트가 "현대엔지니어링이 재생 에너지 부문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OCI홀딩스가 지난 2011년 미국 태양광 발전사 코너스톤파워디밸럽먼트(CornerStone Power Development)를 인수해 OCI솔라파워를 운영해 왔다.

 

최근 사명을 OCI에너지로 변경했다. 본사는 미국 텍사스주에 있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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