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안길 호러페스티벌, 성안이즈백 등 다채로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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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5-07-31 08:01:56
고인쇄박물관 오싹오싹 박물관, 옥화구곡 유유자적 카약 체험
충북 청주에 연일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달 초부터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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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러페스티벌 포스터.[청주시 제공] |
고인쇄박물관에서는 8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야간 개관하고 오싹오싹 박물관(토요일), 반짝반짝 박물관(일요일), 물놀이 체험, 슬라임놀이,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주형 K-호러 축제 '한여름밤의 오싹 호러 페스티벌'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중앙공원~철당간에서 열린다. 귀신과 함께하는 호러 미션 투어, 호러 퍼레이드, 호러 매직쇼, 호러 코스프레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만난다.
이어 청주 원도심의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형 축제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이 8월 30일~3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
2000년대 성안길의 전성기를 Y2K 감성으로 재현한 이번 축제에서는 춤추는 곰돌의 랜덤플레이댄스, 스트릿 댄스 파이터, Y2K 브라스밴드 붐비트의 거리공연, 성안길 얼짱시대, Y2K 팝업 오락실 등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앞 달천변에서는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옥화구곡 유유자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목·금·토·일요일, 운영하며 3인용 카약 15대, 1인용 패들보드 30대를 갖춰 가족 단위, 개인 단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체험비는 카약은 1대당 1만원, 패들보드는 1대당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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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화구곡 카약체험.[청주시 제공] |
초정치유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별빛치유캠프'도 인기다. 치유마을 잔디마당에서 텐트를 치고 스파부터 명상, 공연,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으로 2회차까지 성황리에 마쳤으며 3회차 캠프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주의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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