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LNG 복합활력발전소 2호기 착공

전주식 기자 / 2024-07-16 08:08:22
3년간 7000억원 투자 524MW급 규모
2027년 완공…바이오산단에 전력 공급

경북도는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에서 안동 LNG복합활력발전소 2호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동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는 한국남부발전㈜이 사업 주체로 설비용량은 524MW급이며 2014년에 준공한 1호기(361.6MW) 보다 큰 규모다.

총사업비는 7091억 원으로 공사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안동복합2호기 발전소 착공식 장면.[경북도 제공]

 

이 발전소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20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시설로 하동 석탄 화력 1호기를 대체해 2027년 3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안동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건설로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등 지역 신산업 전력공급과 직접고용 2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이 외에도 안동시 풍산읍에 사택을 추가로 건설하고, 안동시와 협의해 안동 복합 2호기 건설사업으로 출연되는 100억원 상당의 특별지원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 5km 이내에 집행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에 안동시, 인근 지역 주민대표와 함께 안동빛드림본부 민·관·공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주민 수용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민설명회와 20여 차례가 넘는 회의를 거쳐 지난 6월 안동시 풍산읍·풍천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이 담긴 건설 합의서를 체결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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