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경기도내 975개 초교에서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김영석 기자 / 2024-03-04 07:59:11
초 1년생 맞춤형 프로그램, 학사일정에 따라 순차적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도내 975개교에서 경기형 늘봄학교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학사일정에 따라 전체 초등학교의 22%에서 초1 맞춤형 늘봄하교 프로그램을 4일 시작하고, 5일에는 90% 이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희망한 초교 1년생 5만 7716명은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운영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총 6000여 개)에 참여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3월 중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1년 동안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늘봄교실(구 돌봄교실)은 오후 7시까지 모든 초등학교에서 4일부터 시작되고, 학생이 원하면 오후 7~8시 거점시설 기관, 지자체 돌봄기관 등에서 추가로 머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늘봄학교 이후 시간에도 △방과후 학교 연계형(틈새) 돌봄 △선택형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다만 학교별로 시작 날짜가 달라 학교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95%를 채용했다. 아직 채용이 완료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지역교육청의 늘봄지원센터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장은 "학교 교육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최적의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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