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뷰티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363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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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수출상담회 모습. [경기도 제공] |
이번 상담회는 지난 5월 13일 수원에서 열린 '아세안 뷰티 수출상담회'와 연계, 당시 국내에서 만난 바이어를 다시 현지에서 만나 보다 심도 있는 수출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실질적인 수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도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했으며 베트남 및 태국 46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K-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방콕에서는 60건의 상담을 통해 46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60건 172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하노이에서도 77건의 상담을 통해 50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77건 19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태국 및 베트남 바이어들의 K-뷰티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업무협약을 14건이나 체결했다.
이 가운데 김포시 소재 스킨 케어 화장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씨엔케이컴퍼니는 태국 및 베트남 바이어와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각각 10만 달러씩 총 2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씨엔케이컴퍼니 관계자는 "경기도의 꾸준한 지원으로 국내 상담회에서 만났던 바이어와 소통을 이어간 결과 이번 현지 상담회에서 샘플구매와 함께 1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 소재 색조 화장품을 생산하는 투라 주식회사도 태국 및 베트남 바이어와 향후 거래 추진 및 후속 협력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K-뷰티는 지금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류 산업중 하나이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그 위상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는 K-뷰티를 도내 수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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