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26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추진 중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초대 감독으로 최윤겸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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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일 이상일(왼쪽) 용인시장이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최윤겸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최윤겸 초대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생 구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감독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K리그는 물론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 무대에서도 감독과 코치로 활약한 이력을 지닌 지도자다.
부천FC, 대전시티즌,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 유나이티드, 충북청주FC 등 다양한 팀을 이끌며 전술적 유연성과 조직력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를 이끌어온 '현장형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5년 K리그2로 강등된 강원FC를 재정비해 이듬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하며 지도력을 입증했고, 부산아이파크 감독 시절에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최 감독은 선수 개개인을 존중하는 '온화한 리더십'으로 K리그 대표 '덕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기 보이그룹 샤이니(SHINee) 출신 가수 겸 배우 최민호의 부친이기도 하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최윤겸 초대 감독 선임을 계기로 선수단 구성, 유소년 육성 시스템 정착, 전력 강화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팀 운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김진형 단장님을 시작으로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님까지 용인FC(가칭)를 이끌어갈 핵심 멤버가 모두 구성된 만큼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FC(가칭) 창단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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