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일 시청을 방문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제이에프 고티에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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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이 1일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 제공] |
'스타트업 지놈'은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평가기관으로, 매년 신생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부산은 2024년 최초 아시아 20위권 대에 진입했다.
부산은 지난달 스타트업 지놈에서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 평가에서 순위 80위권 대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3년 내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권 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순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스타트업 지놈과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의 세계화(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스타트업 지놈 CEO는 먼저 박형준 시장과의 접견 후, 3시간가량 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의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고티에 CEO는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 기준인 10점 만점의 5개 평가항목 △생태계 활동성(Performance) △자금조달(Funding) △창의경험(Talent & Experience) △시장진출(Market Reach) △지식축적(Knowledge) 평가 수치를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시는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 △2030년까지 2조 규모 창업벤처 펀드 조성 △창업 기반(인프라) 확충 등 최근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를 소개하며 스타트업 지놈의 평가에 이러한 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글로벌 창업기획사 플러그앤플레이(PNP·PLUG AND PLAY) 부산 센터 설립에 대한 합의에 이어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사 등의 협력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지역 신생기업의 해외 진출에 이들 기관과의 연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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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이 1일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와 환담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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