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5번 등 기존 8개·신설 4개 시내버스 노선 공개 입찰

김영석 기자 / 2024-08-23 07:43:24
2024년 하반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 23일 공고

경기도는 용인시 45번 등 기존 8개 노선과 파주시 등 신설 4개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노선을 공개 입찰한다고 23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이번 입찰은 4월 1차 입찰에 이은 것으로 기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과 신설 노선에 대한 3차 노선 입찰이다.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은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뒤 사업자가 일정 기간 운영하는 한정면허 방식이다. 도는 현재 노선입찰 방식으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56대를 운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노선입찰을 통해 비수익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과 도민 위주의 노선 신설 등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차 8개 노선은 △용인시 45번 △남양주시 115번 △파주시 150번·900번·80번·567번 △의정부시 5번 △동두천시 51번이다.

 

3차 노선은 △파주시 1개 노선 △김포시 2개 노선 △안성시 1개 노선이다. 도는 이번 노선입찰로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추가 선정을 위해 경기교통공사에 노선 입찰 의뢰를 완료했고 다음 달 6일까지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공고 후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제안서 평가 등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한 뒤 순차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

 

배순형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이 노선권을 갖고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는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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