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반도체사업단'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개소

박상준 / 2024-09-20 10:30:48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역량 확보에 중점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국방반도체사업단'이 2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문을 열었다.

 

▲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대전시 제공]

 

국방반도체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이다.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반도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이 불안정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기반으로 신설됐다.


사업단은 무기체계 전문가와 반도체 전문가, 기술기획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전문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전시는 국방반도체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방위사업청과 '국방반도체 발전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평동 창업공간(옛 마사회 건물)에 사업단 출범을 위한 시설 및 장소를 제공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방반도체사업단이 대전에 문을 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대전은 국방반도체의 연구개발부터 설계 생산까지 지원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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