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7조4000억 원대의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 |
| ▲ 대전시청 전경. [KPI뉴스 자료사진] |
'시 금고'는 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세입·세출 자금을 보관·관리하고,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의 공식 금융 창구 역할을 한다.
이번에 지정될 금고의 연간 관리 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으로 제1 금고는 약 6조6393억 원, 제2 금고는 약 7618억 원으로 합계 7조4011억원에 달한다.
현행 금고 약정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시는 이날 시 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게시했다. 금고 지정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금고 지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 편의성과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