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3, 24일 이틀 동안 벡스코에서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Data Insigts and Visualization Event) 2025'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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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브 2025' 포스터 |
시는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는 참여 규모와 수준을 대폭 확대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앱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작업을 뜻한다.
대회는 △발제사 별 주제 및 심사 기준 발표 △데이터 분석 및 앱 서비스 개발 등 팀별 활동 △발제사 별 상담(멘토링) 및 심사 △우수팀 무대 발표 및 종합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발제사 별 심사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종합우승·최우수상·우수상 팀을 가린다. 수상 팀에는 부산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발제사 별 심사 1~3위 팀에는 상장과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지며, 전체 상금의 규모는 1000만 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500여 명이 지원해 예비 심사를 거쳐 총 89개 팀 33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외국인 참가자도 다수 포함돼 높아진 '다이브'의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외국인은 14개 국 40명이 지원했고, 이 중 10명은 동서대의 초청으로, 동서대 학생들과 팀을 이룬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미얀마·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발제사(9곳)와 후원사(10곳)가 함께하는 '기술 협력사' 분야를 신설, 세계적 기술 기업들과의 협업을 한층 강화한다.
발제 기업(3개 사)과 공공기관(6곳)은 △카카오모빌리티 △BNK금융그룹 △올데이터(allDATA)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공사공단협의체 △해양수산 공공데이터·AI 활성화 실무협의체 △동남지방통계청 등이다.
이 외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 △딜로이트(Deloitte)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글로벌 리더 3개 사가 기술 협력사로 참여, 참가자들에게 고성능 클라우드 기반 시설과 분석 노하우, 프로젝트 추진 교육 등 실질적 기술을 지원한다.
후원사는 △동서대 △부산대 △오키씨 △스마트엠투엠 △비욘드 △메디펀 △딥브레인 △디엠티랩스(통역) △늘푸른기술 △슬래시비슬래시는 1대 1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다이브 2025'를 통해 국내외 청년 인재들이 부산에 모여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를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이 글로벌 데이터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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