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건설 시장 '넷제로' 주택 핵심 파트너로 부상
LG전자 캐나다 법인이 캐나다 주택 건설 산업의 '에너지 혁신'을 상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다시 한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에너퀄리티(EnerQuality)는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LG전자 캐나다 법인이 '2026 빌딩 혁신 포럼 및 어워드(BIFA26)'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에 수여되는 '이노베이션 건틀릿(Innovation Gauntlet)' 부문 최고상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에너퀄리티'는 1998년 설립된 캐나다 최고의 주택 에너지 효율 인증 기관이다. 캐나다 정부의 에너지 효율 인증 기준인 ENERGY STAR® 및 넷제로(Net Zero) 빌딩 인증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에너퀄리티 BIFA는 캐나다 주택 건설 업계에서 '친환경 건축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공신력이 높다. 여기서 수상한 기업은 캐나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정책과 연계된 신뢰를 얻게 되며, 분양 시장에서 마케팅 프리미엄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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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EQ 어워드 수상자들이 빌딩 혁신 포럼 및 어워드(BIFA26)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퀄리티 제공] |
올해 BIFA의 핵심 테마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응하는 '탄력성'이었다. LG전자는 캐나다의 혹독한 겨울철 기후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발휘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과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단순한 가전 제품 공급을 넘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주거 환경의 내구성을 높이려는 캐나다 건설 업계의 지향점과 완벽히 궤를 같이하는 행보다.
LG전자가 수상한 '이노베이션 건틀릿'은 업계 전문가와 심사위원단 앞에서 실시간 기술 피칭을 통해 가장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가리는 부문이다. LG전자의 에너지 솔루션이 북미 주택 시장의 미래 기술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건설사인 마타미 홈즈(Mattamy Homes)가 대규모 부문 '올해의 ENERGY STAR® 건설사'를, 고성능 저탄소 주택의 선구자로 불리는 더그 태리(Doug Tarry Ltd.)가 중규모 및 넷제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이러한 업계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캐나다 건설 생태계 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사람 기자가 검증·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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