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엔터테인먼트 라이브원과 파트너십…콘텐츠 제휴 강화

설석용 기자 / 2026-03-20 06:29:13
전 세계 1억 대 삼성 스마트 TV에 美 '라이브원' 탑재
음악부터 팟캐스트까지, 독점 엔터테인먼트 확보

삼성전자가 글로벌 오디오·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인 미국 '라이브원(LiveOne)'과 손잡고 스마트 TV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대폭 확장한다.

 

나스닥 상장사인 라이브원은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B2B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브원의 독점적인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와 오디오 플랫폼이 전 세계 1억 대 이상의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라이브원은 크리에이터 중심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플랫폼이다. 멤버십과 라이브 및 가상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에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올 1월부터 7월까지 국내에 판매한 네오 큐레드 TV 3대 중 1대는 85형 이상 초대형 TV였다. 사진은 대형 TV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삼성 TV, 大~한 TV' 프로모션을 모델이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삼성 TV 플러스' 내 전용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유명 음악 페스티벌, 단독 콘서트 실황, 그리고 인기 팟캐스트 콘텐츠를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과 라이브원의 생생한 현장 콘텐츠가 결합되어 사용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할 방침이다.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하고, 광고주들에게는 더욱 효과적인 타겟팅 광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부문의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라이브원 CEO 로브 엘린(Rob Ellin)은 "세계 최고의 TV 제조사인 삼성과의 파트너십은 라이브원의 성장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라며 "삼성 TV 사용자들에게 우리의 차별화된 음악 축제, 콘서트 및 독점 팟캐스트 콘텐츠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거실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사람 기자가 검증·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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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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