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친환경 수소 통근버스 운행

김영석 기자 / 2024-05-23 05:56:23
22일 심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수소 통근버스 출고

심성전자 평택캠퍼스 직원 통근 용으로 친환경 수소 버스가 도입됐다.

 

▲지난 22일 열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 모습.  [평택시 제공]

 

23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심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단지장, 소유섭 SK E&S 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본부장, 삼성전자 통근 운수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열었다.

 

수소 통근버스는 2대이며 삼성전자는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향후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소 버스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내연기관 버스보다 41% 감소 효과가 있어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평택시는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지금까지 주요 교통·물류 거점 6개소에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해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시내버스 20대, 승용차 1000여 대가 수소에너지로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민간 상용 수소 트럭이 출고된 바 있다.

 

또 올해 안에 평택지제역 인근에 액화수소 충전소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평택시의 수소 생태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의 수소 통근버스 도입은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에너지 전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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