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지방선거 직후 대비…민주당 12%p 하락, 한국당 15%p 상승
“만약 내일이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습니까”라고 설문조사한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42% △자유한국당 후보 36% △정의당 후보 8% △바른미래당 후보 5% △민주평화당 후보 1%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후보 2%, 없음/모름 6%).

민주당 후보지지도 42%는 이번 조사의 민주당 정당지지도(41%)보다 1%p, 한국당 후보지지도 36%는 한국당 정당지지도(32%)보다 4%p 각각 더 높은 수치이다.
민주당 후보지지도가 한국당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인 6%p 앞선 가운데 지방선거 직후인 작년 6월말 대비 민주당은 12%p 하락했고, 한국당은 15%p 상승한 것이다. 참고로 한국당 후보지지도 36%는 리서치뷰가 실시한 여섯 차례 조사 중 가장 높은 수치이자,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지역구 득표율 38.3%에 2.3%p차까지 근접한 수치이다.
3월말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민주당(↓2)과 바른미래당(↓1)은 소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3)과 정의당(↑2)은 동반상승한 가운데 평화당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별로 보면 △19/20대(민주당 46% vs 한국당 24%) △30대(53% vs 26%) △40대(52% vs 23%)는 민주당, △50대(39% vs 한국당 43%) △60대(31% vs 한국당 50%) △70세 이상(25% vs 60%)에서는 한국당이 각각 우위를 보이며 세대구도가 또렷해지는 양상이다.
지역 별로는 △경기인천(민주당 42% vs 한국당 36%) △충청(49% vs 30%) △호남(61% vs 14%) △강원제주(48% vs 38%)는 민주당, △대구경북(31% vs 47%) △부산울산경남(34% vs 45%)은 한국당이 각각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민주당 40% vs 한국당 38%)에서 불과 2%p차 팽팽한 접전을 펼쳐 눈길을 끈다.
정치성향 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한국당 68%(↑9) △민주당 17%(↓6) △바른미래당 6%(↓3) 순으로 지지를 얻은 반면에, 진보층에서는 △민주당 68%(↑2) △정의당 12%(↑3) △한국당 9%(↓2)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캐스팅 보터인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5%(↓6) △한국당 30%(↑2) △정의당 8%(↑4) 순으로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괄호 안 수치는 3월말 대비 증감폭).
KPI뉴스 / 김당 기자 dang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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