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대비 민주 3%p 추가 하락, 한국당 1%p 소폭 상승해 격차 10%p
21대 총선 투표기준 '국정안정 61%' vs '정권심판 28%'
제21대 총선이 1년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은 내년 총선의 투표기준을 '정권심판'보다는 '국정안정' 쪽에 더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UPI뉴스-리서치뷰 정기조사에서 '제21대 총선에서 국정안정과 정권심판 중 어떤 이슈에 더 중점을 두고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국정안정 61% △정권심판 28%로, 국정안정 공감도가 2.2배가량인 33%p 더 높게 나타났다(무응답은 11%).
한국당(국정안정 38% vs 정권심판 52%)과 바른미래당(42% vs 48%) 지지층에서만 정권심판 공감도가 6~14%p 높았고,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국정안정 공감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투표기준은 '국정안정'이 '정권심판'보다 2.2배(33%p) 높아
세대별로는 △40대(국정안정 69% vs 정권심판 25%) △30대(65% vs 25%) △19/20대(59% vs 26%) △50대(61% vs 28%) △60대(56% vs 32%) △70세 이상(51% vs 32%) 순으로, 전 세대에서 모두 국정안정 공감도가 50%를 상회했다.
지역별로는 △호남(국정안정 74% vs 정권심판 16%) △부산/울산/경남(62% vs 24%) △경기/인천(62% vs 29%) △충청(61% vs 29%) △서울(60% vs 30%) △대구/경북(54% vs 34%) △강원/제주(40% vs 37%) 순으로, 전 지역 모두 국정안정 공감도가 더 높았음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국정안정 74% vs 정권심판 19%) △중도층(54% vs 24%) △보수층(52% vs 39%) 순으로, 국정안정 공감도가 모두 50%를 상회했다.
21대 총선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 격차는 10%p로 좁혀져
제21대 총선이 1년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만약 내일 제21대 총선을 치를 경우 지역구 정당후보로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민주당 후보(39%) △한국당 후보(29%) △정의당 후보(9%) △바른미래당 후보(7%) △민주평화당 후보(0%)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정당은 4%, 없음/모름은 13%).

민주당이 계속 우위를 지키는 가운데 12월말 대비 민주당 후보지지도는 3%p 추가 하락했고, 한국당은 1%p 소폭 상승하면서 그 격차는 14%p에서 10%p로 4%p 좁혀졌다.
세대별로 민주당은 △19/20대(46%) △30대(49%) △40대(45%) △50대(38%)에서 선두를 달렸고, 한국당은 △60대(46%) △70세 이상(48%)에서 선두를 달렸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서울(민주당 38% vs 한국당 33%) △경기/인천(38% vs 26%) △호남(57% vs 6%) △강원/제주(43% vs 27%)에서 우위를 보였고, 한국당은 △충청(민주당 34% vs 한국당 36%) △대구/경북(36% vs 39%) △부산/울산/경남(32% vs 33%)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에서는 △한국당(54%) △민주당(21%) △바른미래당(8%), 진보층에서는 △민주당(61%) △정의당(15%) △한국당(7%) 순으로 지지를 얻은 가운데 캐스팅 보터인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2%) △한국당(18%) △정의당(9%)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의 정치성향별 분포는 △보수(41%) △진보(40%) △중도(16%) △모름/기타(2%) 순으로 조사됐다.
KPI뉴스 / 김당 기자 dang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