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충북 동남4군'에서 4선에 성공

박상준 / 2024-04-11 00:59:12
10여년간 다져온 지역구 관리로 악재 털고 당선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서 당선돼 4선 고지에 올랐다.

 

▲국민의힘 박덕흠 당선인.[페이스북 캡처]

 

박 후보는 11일 오전 개표율 97.4%를 기록한 상황에서 53.1%(5만3960표)를 획득해 46.9%(4만7724표)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를 꺾고 충북 첫 당선자가 됐다.

 

박 당선인은 대전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시절 피감기관들의 뇌물성 일감몰아주기 의혹으로 이해충돌 논란이 일자 자진 탈당해 무소속으로 있다가 2021년 12월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당선축하파티'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로 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으나 10여년간 다져온 탄탄한 지역구 관리로 낙승했다.

 

박 당선인은 언론 인터뷰에서 "공약인 보은 국립교통재활병원 건립,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군북역 신설, 중부권 최대 영동 산지유통센터 건설, 괴산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등을 서둘러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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