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개통 앞두고 학부모 연수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9-07 15:29:01

9월 한달간 시범 운영 거쳐 10월 정식 운영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을 지원하는 공교육 프로그램이 부산에서 처음 운영된다.

▲ 하윤수 교육감이 7일 'BASS 학부모 연수'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10월 1일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공식 개통을 앞두고, 7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640여 명을 초청해 '학부모 연수' 행사를 열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BASS 활성화를 통해 지역간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사하구 당리중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학력을 진단하는 AI 학습지원 플랫폼인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Busan Academic Support System)' 시범 오픈 행사를 열었다.

BASS는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 이력 등을 토대로 학생 학력 수준 진단과 분석, 맞춤형 학습 추천 등이 가능하다. BASS는 시교육청이 교육 스타트업인 클래스팅에 27억 원가량의 용역비를 투입해 개발됐다.

BASS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평가 등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학생들의 학습 이력을 토대로 맞춤 과제 부여, 수업 전·중 개별학습과 향상도 평가, 수업 후 가정학습과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전략으로 교수 학습 활동도 가능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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