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 라면 부문 1위 선정

김명주

kmj@kpinews.kr | 2023-09-06 10:41:06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NCSI 조사는 국내외 생산·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한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다. 라면 부문은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일주일 중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16~59세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3분기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제품 품질 강화 및 라인업 다양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진앤지니 서포터즈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라면 부문 1위 인증식. 홍준호 조선일보 대표이사(왼쪽), 우측 (주)황성만 오뚜기 사장.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은 대표 라면 '진라면'을 앞세워, 모델 BTS 진을 활용한 광고 및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면발과 스프의 소재 개발과 다양화 등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기존 컵누들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라면업계 최초로 플렉소 인쇄를 통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주목받았다.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제품에 점자도 적용했다. 2021년 9월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를 적용, 제품명과 물 붓는 선(물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나타내는 기호까지 점자로 표기했다. 

국내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 상생도 추구하고 있다. 제주지역 특산물인 마늘, 흑돼지를 진라면에 접목해 '금악똣똣라면'을 제품화했다. 지난 3월부터 경북 포항의 전통장인 빠개장을 활용한 '빠개장면'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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