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가격 안정과 사재기 보관 단속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9-05 21:58:01

합동점검반 구성해 주2회 수산물 유통질서 교란 행위 단속

전남 영광군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31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지난달 31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영광군 제공]

5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자 불안 증가에 따른 수산물 과잉 구매,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주요 생산·가공 업체를 중심으로 평소 매입량보다 과도하게 보관, 유통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등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매점매석 행위, 수산물 원산지 표기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은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주 2회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신고가 접수된 경우에는 수시로 점검해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 심리를 이용해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우려된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수산물 가격 안정과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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