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속도 붙는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8-29 18:37:57
대전시가 2년 연속 국비 4조 원대을 확보해 현안사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1일 국회 제출할 예정인 2024년도 국비 정부(안) 계획에 국비 신청액 2조 5,180억 원 중 2조 1,839억 원이 반영돼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하면 2년 연속 4조 원대 국비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설계비(10억 원) 확보와 그동안 제자리걸음만 반복했던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230억 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374억 원),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13억원)등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
분야별로 정부 예산안 확보현황을 살펴보면 SOC사업 분야는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86억 원)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선 이설사업(77억 원)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 개설(60억 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60억 원) ▲문평~신탄진 도로개설(5억 원) 등이 정부예산 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과학경제 분야는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37억 원) ▲mRNA/DNA 의약품 개발 생산지원센터(17억 원) ▲차세대 통신부품 사업화 촉진기반 구축사업(16억 원)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 관리체계(20억 원)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58억 원) 등의 사업비가 반영됐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연말 국비확보 버저비터를 위해 남은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정치권과 초당적으로 협력해 아직 국비가 확보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현안사업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막판 전략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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