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작년 해외 매출액 68.3억 달러…세계 11위
유충현
babybug@kpinews.kr | 2023-08-29 09:28:50
현대건설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23년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67억5000만 달러 가운데 해외에서 68억3000만 달러를 올렸다. 직전 연도에 비해 해외 매출이 18.6% 늘어 순위도 두 계단(13위→11위) 상승했다. 2011년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에 편입한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지역별로는 중동(3위)과 아시아(5위)에서, 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6위)과 발전(10위) 부문에서 10위 내에 들었다.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사, 필리핀 남부 철도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대형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오른 영향이 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30여 개의 해외지사·사무소 운영과 함께 전방위 수주 활동을 전개한 것이 매출 증대와 순위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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