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사회단체 "오염수 해양 투기는 인류 향한 핵 테러"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8-23 10:37:25

20여개 단체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촉구

충북 시민사회단체와 노동, 여성, 장애인, 생협, 진보정당 등이 참여하고 있는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20여개의 단체들은 2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행동 지도.[공동행동 제공]

이들 단체는 " 핵 오염수는 일본 정부가 끝까지 관리하고 책임져야 할 핵폐기물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그 모든 책임을 방기한 채 오염수 해양 투기라는 인류를 향한 핵 테러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일본의 이런 결정을 막아야 하는 윤석열 정부가 오히려 일본정부, 도쿄전력과 국제 핵마피아가 한 편이 되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또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생성된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는 인류가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초유의 사태로 이로 인한 환경오염이 어떻게 진행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며 "오염수 해양 투기는 인류를 향한 핵 테러"라고 주장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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