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항 전어축제 성료…사흘간 7만여명 방문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8-21 11:01:22
"명불허전, 햇전어 명성 다시 한번 확인"
경남 사천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제20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18∼20일 사흘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천시 서금동 소재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갑작스런 일정변경에도 7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당초 10∼13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행사일정 변경과 함께 3일간으로 축소됐다. 하지만,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전어의 원활한 수급으로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를 찾는 미식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어를 비롯한 최고급 품질의 수산물과 천혜의 자연경관, 그리고 항공우주청의 설립을 위한 시정 방침과 관광 홍보까지 어우러졌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실제로 맨손 전어잡기, 전어회 무료시식회, 찾아가는 사천수산물 깜짝경매는 축제기간 내내 가족·연인 단위 인파가 몰리는 등 매년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명불허전 사천 햇전어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올해 부족하고 미흡했던 점을 개선해 내년에는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