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가장 혁신적이던 한국이 기후위기 분야에서 후퇴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8-19 23:24:09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 리더십 트레이닝' 참석 뒤 페이스북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19일 "가장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국가였던 한국이 기후 위기 분야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후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 리더십 트레이닝' 패널토론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에 '기후행동, 한국에는 경기도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미국 친환경적인 정책을 선도하는 워싱턴 주지사를 만났다"며 "
행사 전에 앨 고어 전 부통령, 제이 인즐리 주지사와 환담하며 많은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적었다.
이어 "무엇보다 먼저 기후변화는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라며 "가장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국가였던 한국이 기후 위기 분야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도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권이 바뀌고 중앙정부 정책이 바뀌어도 꾸준하게 기후대응이 이끌어갈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으로서 책임감을 잊지 않고, RE100 등 기후대응을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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