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투자기업 '경남태양유전', 사천에 1000억 투자 생산공장 증설 기공식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8-17 08:59:01

경남 사천시의 대표적인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경남태양유전(대표 안도 코이치)이 세계적 수요증가에 대한 대응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 한국경남태양유전(주)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박동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공장 증설 기공식을 갖고 있다. [사천시 제공]

17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날 태양유전 'KKTY 공장 증축공사 기공식'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오츠카 츠요시 재부산 일본영상관 총영사 및 기업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양유전은 외국인투자 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1999년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설립된 일본의 콘덴서 제조업체다. 100%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자동차, 의료·정보·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재투자는 지난 5월 30일 한국경남태양유전이 경남도, 사천시와 체결했던 1000억 원대의 투자유치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총면적 1만 7785㎡ 규모의 4개동의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게 되는데, 준공은 2024년 12월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 대표 중견기업이며 외국인투자 1호 기업이 이번 1000억 원 투자와 1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확정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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