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예약 10건 중 1건이 편도…전년보다 280% ↑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8-16 14:42:45

인기 출발지·반납지는 기차역·공항 등 교통거점

쏘카에서 빌린 차를 원하는 곳에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 이용량이 1년새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쏘카(대표 박재욱)는 올해 7월까지 편도 서비스 이용건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8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쏘카 전체 예약에서 편도 서비스의 비중도 10%로 전체 예약 10건 중 1건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일년새 8%p 증가한 수치다.

▲ 쏘카 편도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쏘카 제공]

쏘카가 지난해 7월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선보인 편도 부름 서비스는 2개월 만에 이용건수 1만7000여 건을 달성했다.

쏘카는 수도권 한정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를 곧 전국으로 확대했고 지난 7월에는 운행 중에도 편도 전환과 반납 장소 변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올해 7월말 출시 1년째를 맞이한 쏘카존 편도는 누적 이용건수 14만건을 돌파했다. 

대여가 가장 많았던 쏘카존은 △서울역 △용산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산역 △김포공항 순이었다. 반납한 곳도 △김포공항 △부산역 △대전역 △수서역 △울산역 등 교통거점 인근이었다. 

이용 고객의 절반은 1시간 전에 서비스를 예약했다.

장혁 쏘카 사업성장팀장은 "편도 서비스 이용 고객 5명 중 1명은 쏘카를 이용한 적이 없는 신규 회원이고 한 달 내 서비스 재이용률은 43%에 달한다"며 "카셰어링만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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