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추적징수팀 본격활동–평생학습 영상콘텐츠 교육사업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3-08-14 15:37:31

악덕 체납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경남 양산시가 '추적징수TF팀'을 꾸려 연말까지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이번 집중관리 대상은 지방세·세외수입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391명(체납액 173억), 10회 이상 상습 체납자 4041명(197억)이다.

▲ 7월 26일 나동연 시장이 추적징수TF팀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양산시 제공]

'추적징수TF팀'은 변칙적 탈세, 지능적 재산은닉 등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 확립, 정의 사회 구현 및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납세 형평성을 이루고자 기획됐다. 

우선 체납자에 대한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재산 형성과정 조사와 함께 금융자산 및 부동산·자동차·동산에 대한 압류 및 추심(매각)을 통해 체납액을 거둬들일 방침이다.

그다음 단계로 명단공개·출금금지·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마지막으로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및 지방세 포탈·체납처분 면탈 등의 범칙 행위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고발·감치 등을 추진한다.

나동연 시장은 "상습적 고액 체납은 성실납세자들의 상실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체납자 주소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 조사·가택수색을 통해 동산을 압류하고, 요건 충족 시 적극적인 결손처분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산시, 평생학습 영상콘텐츠 제작과정 수강생 모집

▲ 지난해 7월 열린 평생학습 영상서비스 강사 양성과정 수업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평생학습 영상서비스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자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시청 교육체육과(시청 2별관 3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평생학습 영상서비스 교육사업'은 강사 및 활동가 기본과정, 영상콘텐츠 편집·제작 과정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평생학습강사로서 영상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년차 시책으로 추진하는 만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 강사등 평생교육에 관련한 다양한 활동가를 모집해 양산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제작해 향후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양산시는 설명했다.

6개 모집 분야는 △기초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기타과정 등이다.

선정되면 9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강의법 및 스마트폰 촬영 기초 강의 등 총 8회 24시간으로 기본과정을 이수한 뒤 향후 양산시 평생학습관 영상서비스 메뉴에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평생학습센터의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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