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나무 성장 악영향 주는 '미국흰불나방' 방제 총력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8-13 11:15:51

'미국흰불나방' 그을음병 유발로 산림과 녹지대 피해

전남 영암군이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돼 잎을 먹어 치우는 '미국흰불나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영암군이 잎을 먹어 치워 나무 성장에 지장을 주는 '미국흰불나방' 방제에 나서고 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최근 날씨 영향으로 미국흰불나방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나무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워 나무의 성장에 지장을 주거나 그을음병 등을 유발해 산림과 녹지대에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왕벚나무를 포함한 전체 가로수에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1차 방제를 마치고 나면 10일의 격차를 두고 2차 방제에 나서는 등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없도록 동원할 수 있는 지역자원을 모두 투입할 방침이다.

영암군은 "미국흰불나방 같은 병해충으로 영암군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방제를 마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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