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 식당서 직원 의견 반영한 '특식' 제공 눈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8-11 09:37:12

사내식당서 뚝배기파스타·낙곱새 등 고품질 식단 선보여
서리태 콩국수 등 즉석 조리 방식 메뉴 하반기 도입 예정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하계시즌을 맞이해 사내 식당에서 특식을 운영하고 소통창구 마련해 직원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식사의 질을 높여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사내식당에서 특식을 제공받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는 치솟는 물가로 인해 구내식당을 찾는 직원들이 늘면서 직원에게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하고자 포스웰과 협업해 올해 1월부터 '전국 맛집투어'를 시작하고 매주 다른 지역의 유명 맛집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또  구내식당 입구에 의견 수렴 게시판을 설치하고 전직원이 자유롭게 건의사항을 개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등 직원 의견이 반영된 특식을 준비했다.

직원들은 평소에 자신이 먹고 싶은 메뉴를 자유롭게 건의한 뒤 의견을 취합해 뚝배기파스타, 낙곱새(낙지, 곱창, 새우를 조합한 요리), 육쌈냉면(냉면을 숯불갈비에 싸먹는 요리) 등 그동안 사내식당에서 볼 수 없었던 식단을 맛봤다.

광양제철소는 자체적으로 조리시설 인프라 개선과 메뉴 확대를 위한 여건을 마련해, 그동안 한계였던 즉석 조리 방식의 메뉴도 도입 예정이다. 우선 서리태를 갈고 생면을 이용한 콩국수 등 다양한 즉석 조리 메뉴를 올 하반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야간 교대 근무자에게 치킨 도시락 세트를 제공해 특식 혜택을 제공한다.

광양제철소는 분기별로 식사 질 모니터링과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만족도 높은 한끼에 노력할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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