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태풍 상륙 10일 오전 휴업…오후는 추후 결정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8-09 17:43:36

HD현대중공업은 태풍 '카눈'이 상륙하는 10일 오전에 휴무하고, 오후에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출근시간을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 현대중공업 노사 관계자들이 9일 태풍에 대비해 작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 노사는 태풍이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10일 새벽 3시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비상 대기 인력 외 모든 인원의 사업장 내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작업장 내 1610개의 크고 작은 크레인 작업을 모두 중단하는 한편 9일 야간근무자는 자정께 모두 퇴근토록 통보했다.

노사는 이날 강풍과 침수·월파에 대비해 시설물 설비 고박, 낙하물 위험 제거, 물막이판을 통한 공장 내 물의 유입 차단 작업에 온힘을 쏟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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