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영산강 부유쓰레기 2500톤 수거 본격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8-08 18:11:46
영산강 지천 3곳에 청소인력 배치 쓰레기 처리 예정
전남 무안군이 장마철 극한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와 지류에서 흘러내린 부유쓰레기를 굴착기 등 장비 등을 동원해 수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6월말부터 시작된 긴 장마와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생활 쓰레기, 갈대 등 다량의 쓰레기가 영산강 하구까지 유입되어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경관 등을 훼손함에 따라 부유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영산강변 일로읍 석정포 인근과 우비마을을 시작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안군에서는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영산강 하구의 둔치 등에 쌓여있는 부유 쓰레기 2500톤을 수거하고, 이달 안으로 영산강으로 유입되는 3곳의 지천에 각 2~3명씩 청소인력을 배치해 하천변에 방치돼 있는 부유 쓰레기를 처리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4일 영산강 청호리 인근 수해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강변에 쌓인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여 자연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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