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폭염과 태풍 대비 화상회의…수급상황 안정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8-07 21:35:21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 집중 논의
한국전력이 7일 폭염에 따른 전력사용량 증가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이정복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했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와 전력설비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한국전력은 8월 2주차 전력 공급능력의 경우 104GW, 전력수요는 92.9GW 수준으로 전망돼 예비력이 10GW 이상으로 수급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흐린 날씨로 인한 태양광 발전량 감소 등 기상 변수가 상존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북상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설비관리 강화와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 등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본사 수요 담당부서 외 배전과 송변전 전력설비 운영부서, 안전담당 부서가 함께 참여해 폭염과 태풍 대비 전력설비 사전 점검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정복 사장 직무대행은 "계속되는 폭염과 태풍 등으로 여름철 기상상황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비상대응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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