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리오틴토와 취약계층 아동 디지털 교육 지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8-04 15:30:38

GEM매칭펀드 조성 기금 10만 달러 기부
취약계층 아동 150명에 디지털 교육 제공

포스코가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Rio Tinto)와 국내 아동들을 위한 인재 육성에 나섰다.

포스코는 리오틴토와 GEM매칭펀드(GEM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세대 인재양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 포스코가 리오틴토(Rio Tinto)는 함께 조성한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지난 3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 함현석 기업후원1본부장, 포스코 박효욱 원료2실장, 리오틴토 한국지사 송용규 철광석 총괄. [포스코 제공]

GEM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 공급사들과 1대 1 매칭 방식으로 기금을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포스코는 지난 2021년 10월 리오틴토와 2개년 GEM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1년에 각 5만 달러씩 기금을 출연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인재 육성을 상호 지원하자는 취지였다.

지난 2022년에는 리윈오션어드벤처재단(Leeuwin Ocean Adventure Foundation)에 기금 10만 달러를 출연, 호주 원주민 청소년들에게 해상 안전과 리더십 향상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국내 15개 지역아동센터 총 150명 아동에게 코딩 프로그램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지역아동센터는 8월 중 확정한다. 센터별로 10회 교육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 박효욱 실장과 리오틴토 송용규 총괄은 "포스코와 리오틴토가 파트너십을 맺은 지 5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에 양사가 한국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9년부터 해외 10개 원료 공급사와 공동으로 GEM펀드 기금을 조성하고 인재 육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로 설립 150주년인 다국적 광산회사 리오틴토는 호주, 캐나다 및 여러 나라에 철광석 및 다양한 광물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 업체다.

양사는 1973년 고품질의 철광석 거래를 시작한 이래 △친환경 제철을 위한 탄소중립 연구 협력 △GEM펀드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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