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래교육재단 초대 원장, 이길훈 전 순천교육장 임명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8-01 17:29:16

이길훈 원장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 밀알 되겠다"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초대 원장에 이길훈 전 순천교육장이 임명됐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5월 초대 원장을 공개 모집한 뒤 교육감 추천 2명, 도의회 추천 2명, 이사회 추천 3명 등 후보 7명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원장후보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전 교육장을 1일 임명했다.

▲1일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왼쪽)과 이길훈 초대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이길훈 초대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공익재단으로 설립됐으며, 2022년 12월 조례 개정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 출연기관으로 확대·개편됐다.

재단은 △ 장학기금의 조성 및 장학금 지급 사업 △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 △ 인재의 체계적 관리 및 활용 △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법인 또는 개인 등이 위탁한 장학금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길훈 원장은 전남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남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면서 "전남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올바르게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전라남도교육청,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바른 인성을 갖춘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 교육, 민관산학 교육공동체와의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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