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문화·예술 독립운동가 온·오프라인 전시로 조명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8-01 17:25:33

나운규·조명희·송상도·최덕휴 작품 온·오프라인으로 소개
독립운동가에게 감사메시지 남기면 LG유플러스가 815원씩 기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와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년간 △여성독립운동가 △제주 해녀항일운동 △하와이 교민 등을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게임을 통한 참여형 기부 활동을 전개해 왔다.

▲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부가 마련한 디지털 전시관 로비 외부 전경.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캠페인으로 모금한 5000만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만들어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4인은 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와 소설가 조명희(1894~1938), 수필가 송상도(1871~1947), 화가 최덕휴(1922~1998) 선생이다.

▲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부가 마련한 디지털 전시관 내부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디지털 전시관(www.uplus815.kr)에서는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틈에서는 카페 배드해빗이 입점한 4층에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방문객이 '메시지월'에 감사말을 손글씨로 남기면 LG유플러스가 건당 815원을 기부한다.

이번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적립된 기부금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광복절을 맞아 문화·예술로 '독립만세'를 외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온·오프라인 전시관에서 감상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