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휠체어' 성능평가 가이드라인 마련돼 첨단체품 개발 탄력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8-01 09:49:1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율주행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휠체어 관련 17개 품목의 분류, 정의를 신설한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 성능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첨단 휠체어제품 개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자율주행 휠체어는 전동식휠체어에라이다(LiDAR), G.P.S,인공지능(AI), 음성 센서 등을 부착해 위치결정, 지도생성, 경로작성, 장애물 인식, 브레이크 자동 멈춤 등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자율주행 전동식 휠체어 관련 총 17개 신설 품목을 우선 맞춤형 신속분류 품목으로 지정, 공고하고 올 12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신규 폼목으로 정식 지정키로 했다.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성능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목적지까지 도달 성공률, 주행경로 안전거리 유지 성능, 동적·정적 장애물의 회피 성능, 비상·보호정지 기능, 탑승자 이탈 경고 기능등 자율주행 전동식 휠체어의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 항목을 담았다.
장유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간사는 "미래 산업을 대비해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에 대한 한시 품목 분류안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 반가운 마음"이라며"혁신 기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개발과 제품화로 이어져 향후 장애인에게 엄청난 삶의 편의와 혁신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품목 신설, 가이드라인 마련, 허가도우미 제도운영등으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개발 업체에서 인·허가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돼 신기술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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