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 80명, 에펠탑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7-27 17:18:40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캠프단, 작은 태극기 손에 들고 합창

전남학생들이 지난 25일 프랑스 에펠탑이 보이는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27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캠프단 학생 80명은 한반도가 그려진 하얀 옷을 맞춰 입고 작은 태극기를 손에 쥔 채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합창했다.

▲ 지난 25일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캠프단 학생들이 에펠탑 앞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노래 '독도는 우리땅'에 맞춘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이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다'(Take a step forward the future)를 주제로 평화로운 미래를 기원하는 영어를 말하며 행사를 끝냈다.

이후 캠프단은 개선문·콩고드광장과 오르세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프랑스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아(광양제철고) 학생은 "과거 평화와 자유를 갈망했던 프랑스 시민들의 움직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낭만 가득한 파리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면서 "미래를 살아갈 주역으로서 현 이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더 좋은 세상, 더 평화로운 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한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강강술래 퍼포먼스 △에너지 자립마을 펠트하임 방문 △유럽(EU)의회 광장 앞 북극곰 퍼포먼스와 릴레이 스피치 등 알찬 일정을 소화하고 2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는 두 차례의 사후 캠프를 열고 유럽 탐방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오는 11월에는 지난 봄부터 이어 온 올 한 해 활동 성과들을 나누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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