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학생·보호자 여름방학 프로그램 31일 운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7-27 14:32:26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31일부터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보호자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특별 프로그램을 1일 2시간씩 2주 동안 운영한다.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특수교육학생의 교육 공백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학생들의 여가생활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에도 목적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33명과 보호자가 참여하며, 모집 시 방학 중 지속적인 관리·지원이 필요한 더봄학생을 우선 선정했다.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3개 과정 7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코딩 교육이 진행되는 행복 코딩 △바디스캔 명상이나 호흡 수련을 체험하는 마음 힐링Ⅰ △사춘기 에티켓, 의사 결정 훈련을 하는 마음 힐링Ⅱ △한궁 체험 등 가벼운 활동을 하는 힐링Ⅲ △성교육 중심의 도란도란Ⅰ △바리스타 체험 중심의 도란도란Ⅱ △원예 중심의 도란도란Ⅲ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 및 가족 간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시기적으로 의미있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법', '코딩으로 해외여행 계획하기' 등 교육 주제를 선정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지원과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방학 중 학부모의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취미와 특기 신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선명학교 학생 41명은 지난 24일부터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방학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 시범학교인 광주세광학교를 비롯해 특수학교와 지역사회 복지관 등에서 학생 300여 명이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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