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현지 맞춤형 '생감자 스낵' 6종 글로벌서 선봬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7-26 09:07:40

오리온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생감자 스낵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생감자를 1.6mm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낸 포카칩 맥스 '레드스파이시맛'과 '블랙트러플맛' 2종을 지난달 선보였다.

신제품은 풍부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출시 초기부터 호응을 얻었다. 포카칩 브랜드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SNS상에서는 "햇감자를 사용해 더 맛있게 느껴진다", "이색적인 맛과 두툼한 식감이 맥주와 잘 어울린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 오리온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선보인 생감자 스낵 신제품 6종. [오리온 제공]


중국에선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와 협업해 하오요우취(포카칩) '양꼬치맛'과 '매콤바지락볶음맛', '풋콩땅콩조림맛' 3종을 출시했다.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안주를 생감자 스낵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베트남에선 현지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해물 맛을 적용한 오스타(포카칩) '칠리크랩맛'을 선보였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감자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 스낵 시장에서 30여 년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국 하오요우취는 지난해 최고 연 매출을 기록했고 베트남 오스타도 펩시코 레이즈 등을 제치고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 6종은 다양한 맛과 한층 바삭한 식감으로 맥주,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기존 포카칩과 다른 매력의 두껍게 썰은 포카칩 맥스가 스낵 시장 내 식감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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