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4일 화흥포항~소안항 여객선 야간 운항 나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7-24 22:23:52

지난 5월 완도군·소안농협 업무협약 체결 뒤 첫 운항

전남 완도군이 24일부터 완도 화흥포항에서 노화 동천항을 들러 소안에 이르는 여객선 야간 운항에 들어갔다.

▲ 24일 첫 야간 운항에 나서는 화흥포항~소안항 노선의 소안농협 여객선 [완도군 제공]

이번 야간 운항에 나서는 여객선은 소안항에서 저녁 7시 50분에 출항하고, 동천항은 저녁 8시, 화흥포항은 밤 9시에 출항한다.

화흥포와 소안 간 여객선 항로 거리는 12km로 1시간이 소요되며, 야간 운항을 기념해 객실 내 사진전시회도 개최됐다.

이번 운항은 지난 5월 완도군과 소안농협이 여객선 야간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가능해졌다.

소안농협은 "집중 호우에 따른 운항 여부가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밴드를 이용하면 선박시간 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이번 운항에 따라 노화와 소안·보길 등 1만 명에 이르는 군민의 이동권이 확보된 만큼 삶의 질 또한 향상될 것이다"며 "섬 관광과 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