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IT·상경분야 대학 장학생 230명 공모…150만원씩 지원
임창섭
bsnews1@naver.com | 2023-07-24 07:49:16
부산시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2023년 상반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2학기에 처음 선보였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상생 발전사업이다.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60억), 한국예탁결제원(19억8000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18억)의 기부금 총 97억8000만 원을 활용해 20년간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정보기술(IT) 및 상경 분야 3학년(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인 재학생이다. 선발 인원은 IT 195명, 상경 분야 35명 등 230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이다. 국가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과 중복 수혜 가능하다. 2022년 2학기 학부성적, 영어성적, 자격증, 소득,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 선발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 후 9월께 지급할 예정이다.
세부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올해 하반기 사업은 10월 공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이전 대표 공공기관의 기부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구직활동을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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