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1위 쾌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7-15 01:22:50

전국 평균 보다 13.8%p 높은 58.7% 1위 탈환
김 교육감 "전남 학교는 개별 맞춤형 교육과 돌봄 가능한 강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최고 자리인 1위에 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3년 6월 전국시도교육감 평가 조사' 결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에 대해 교육 행정 운영을 '잘한다'라는 긍정 평가가 지난 5월보다 3.5%p 상승한 58.7%로 가장 높았다.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전남교육청 제공]

2위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이 2.1%p 하락한 58.3%, 3위는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뒤를 이었다.

김 교육감이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두 번째다.

김 교육감이 매우 잘한다는 응답은 16.7%를 나타냈고,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이 42%를 보였다. 전국 평균 44.9%에 비해 13.8%p 높은 수치다.

김 교육감은 지난 4일 열린 주민 직선 4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전남 학교는 규모가 작고 학생수도 적지만 대도시 학교들은 따라 할 수 없는 개별 맞춤형 교육과 돌봄이 가능한 강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 최초로 외국인을 가르칠 수 있는 국제직업학교가 전남에 들어설 예정이다"며 "전남에서 초중고등학교를 가르치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해 전남에서 산업의 일꾼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인 '교육 수당'에 대해서는 "지급액수와 방식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상의했고 실무적 준비는 다 마무리 됐으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나 내년 초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리얼미터가 실시한 2023년 6월 교육 공무 수행 평가 결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6월 직무평가 여론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2023년 5월26일~31일, 6월26일~30일, 전국 18세 이상 1민5300명(시도별 5~6월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3%포인트, 응답률은 3.2%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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