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찬 '전각 작품' 개인전 15일 전남도립도서관서 개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7-14 14:06:14

노래·쉼·사랑·집념 등 작품 67점 선보여
문 작가 "관람객들 부단히 공부·성찰 계기 되길"

연파 문형찬 작가가 전각 작품 개인전인 '문형찬 전각전'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형찬 전각전'은 전남도립도서관내 남도화랑에서 개최되며 개전식은 15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문형찬 전각전 포스터 [문형찬 작가 제공]

전각이란 서체의 한 가지인 '전자'로 인장을 제작하는 예술로 나무·돌·금옥 등에 칼을 이용해 전통 기법의 글자와 형상을 새기는 조형언어로 불리우고 있다.

이번 '문형찬 전각전'에서는 초화, 생각, 삶,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쉼·사랑·집념 등 작품 67점을 선보인다. 

문 작가는 고답적인 표현을 지양하고 기존의 틀을 깨면서 시대와 함께하는 기법으로 조형언어를 어떻게 담을 지 고민한 흔적을 작품에 녹아내고 있다.

문형찬 작가는 "오랜시간 준비하면서 차갑고 작은 돌에 마음을 새긴다는 뿌듯함과 자부심을 갖고 작업을 했다"며 "관람객들이 부단히 공부하고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 작가는 이번 남도화랑 전시회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 동안 영암호텔현대에서 한차례 작품 전시회를 재차 열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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