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어려울수록 금융사는 함께 상생하고 위기 극복 고민해야"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07-13 16:27:27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오전 '한화생명 상생친구 협약식'에 참여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금융사들은 스스로만을 챙기기보다 함께 상생하고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과 '상생친구 어린이보험' 출시 계획 및 취약계층 케어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금감원과 한화생명 공동으로 월드비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원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청년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준것에 대해 한화생명 측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한화생명의 상생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계속해서 금융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화생명이 출시한 상생 보험상품을 통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과 결혼 및 출산을 앞둔 부부들은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받게 되며 취약계층 어린이들은 최소한의 경제적 부담으로도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이 금감원장은 "금융산업은 국민 및 국가경제와 떨어져 나홀로 성장할 수 없다"며 "좋은 상생 금융상품 개발과 취약계층 지원, 국민·산업에 대한 자금공급 노력 등을 통해 국가 경제를 뒷받침한다면 미래에 더 큰 발전의 과실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금감원도 금융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양한 제도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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