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또 '정어리 집단폐사' 우려에…창원시, 폐사체 수거 모의연습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7-13 11:59:45
작년 정어리 폐사체 226톤 수거 '악취 소동'
마산합포구, 신속 수거·처리 대응체계 정비
마산합포구, 신속 수거·처리 대응체계 정비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정어리떼가 연안으로 몰려와 집단 폐사했던 마산 앞바다에서, 13일 폐사체를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한 모의연습을 벌였다.
창원에서는 지난해 산소부족으로 정어리 집단폐사가 연이어 발생해 악취와 도시경관 저해 등 시민들이 큰 불편과 고통을 겪은 바 있다.
작년 정어리 폐사체 226톤을 수거해 소각 처리한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같은 악몽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이날 폐사체 수거 및 처리 모의연습을 가졌다.
모의연습은 해변에 정어리 폐사체가 발생했을 때와 해상에서 정어리 폐사체가 발생했을 때의 두가지 상황을 설정해 놓고, 그에 따른 대응방법 및 수거체계를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작년에는 정어리 집단폐사로 시민과 관광객이 악취로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올해는 사전에 모의연습을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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