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24BL 공공분양주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07-13 09:55:50

금호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BL)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총 사업비 2621억 원으로 대표 주관사인 금호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내년 11월 착공해 2027년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24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건립사업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근로자의 생명 존중을 위한 안전·재난 분야에서도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건설사의 유동성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재무 건전성' 배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땄다.

이번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에 위치한다. 연면적 14만8961㎡에 지하 2층~15층 16개동, 전용 59·84㎡ 중소형 평형 1023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에는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금호건설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인 '어울림'을 사용할 예정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아파트 거주가 가능하게 됐다.

에코델타시티 24BL에 들어서게 될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4BL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설이, 바로 옆 17BL에는 중학교 건설이 예정돼 있어 공공보행통로를 이용하면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돼 있고 중앙에는 물이 흐르는 문화 광장이 자리한다. 미술관도 들어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금호건설의 풍부한 민간참여사업 수행 경험을 토대로 사업에 대한 깊은 고민과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에코델타시티에 걸맞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택을 공급해 부산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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