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강진읍사회보장협의회, 취약계층 100가구 삼계탕 전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7-11 20:03:47

김동일 위원장 "심신 달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다"
강 군수 "건강 관리에 만전 기해줄 것"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와 강진읍사회보장협의회가 지난 10일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 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군수가 사랑의 삼계탕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 군수와 회원들은 지난 9일부터 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 나와 녹두를 불리고, 닭을 손질하며, 삼복더위에 뜨거운 불 앞에서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또 찹쌀, 떡, 고춧가루, 야채 등을 십시일반으로 지원하며, 삼계탕과 함께 먹을 맛깔스러운 열무김치도 손수 준비했다.

김동일 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홀로 거주하고 있는 80대 할머니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강진원 군수는 "여름이 갈수록 길고 더 더워지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시에는 외출을 삼가시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원 군수가 독거노인을 찾아 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강진군 T/F'를 구성해, 평상시와 비상시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301곳을 지정·관리하고,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585명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집중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