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시철도, '노포~북정' 최대 난공사 해결…내년말 완공 '순항'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3-07-09 14:54:09
공정률 51% …2025년 시운전-2026년 개통 목표로 순항
부산 노포동과 경남 양산 북정동을 잇는 양산도시철도의 공정률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최대 난공사 2건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9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휴게소 하부 터널'은 744m에 이르는데다 지상 LPG충전소·주유소와도 불고 25m가량 떨어진 곳이어서, 양산선 공사 중 최고난도로 여겨졌다. 공사 시행자인 부산교통공사는 한국도로공사와 2년간의 협의 끝에 굴착을 마치고 지난 4일 터널 관통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양산선 건설의 양대 고난도 작업으로 꼽힌 경부고속도로 동면교 왕복 6차로의 지상구간 교량(80m) 거치도 지난 6월 끝났다. 당시 작업은 시민 안전을 위해 자정부터 약 10분 간 6차로를 전면차단한 후 이뤄졌다.
'양산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를 거쳐 북정동을 잇는 총연장 11.43㎞(7개 정거장)의 노선이다. 현재 공정률은 51%다.
양산시는 2024년까지 시설물 공사를 마치고 2025년 시운전, 철도종합시험운행 등을 거쳐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하루빨리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부산교통공사와의 긴밀한 협의로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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